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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자유여행]바나힐완전정복! 갈지 말지 고민된다면

여행/베트남 다낭 Da Nang in vietnam

by Healing Life 2019. 8.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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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나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휴양지로 프랑스 사람들이 베트남에 왔는데 너무 더워서 산 위에다가 별장을 만든것이 오늘날의 바나힐입니다.  

 

저는 이번 글애서 바나힐을 가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The posting was written in Korean.

 

바나힐

다낭 자유여행 바나힐

바나힐은 매년 약 1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다낭위 관광명소입니다. 단순히 휴양을 즐기려면 미케미치해변을 중심으로 휴식하는 것도 좋지만 다채로운 관광거리를 원하신다면 바나힐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나힐은 베트남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릴 만큼 건물이 아름답습니다. 

다낭의 추아산의 정상에 위치해있는데 높이가 무려 1,487미터나 됩니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20분 정도 타고 갑니다. 

 

바나힐 케이블카

입구를 따라가다 보면 케이블카가 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3군데로 나뉘어서 운행이 되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위 사진에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시면 골든 브릿지를 거쳐서 프랑스 마을로 가는 코스입니다. 바나힐은 산 꼭대기에 있어서 날씨도 자주 변하고 바람도 거세기 때문에 위에 케이블카를 타야지 멀미를 덜 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어린아이등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멀미약을 드시고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바람이 쎄서 많이 흔들립니다.)

 

골든브릿지

바나힐 골든브릿지

골든 브릿지는 산 비탈길에 있는 다리로 거대한 손모양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형태입니다. 산 아래는 날씨가 맑았는데 산위에 올라가닌깐 날씨가 많이 흐려지더니 비가 왔습니다. 산위에 위치해 있어서 날씨가 자주 변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천둥번개가 쳤는데 산이 높다보닌깐 시선 아래에서 번개가 치는데 정말 신기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케이블카가 한시간 조금 넘게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닌깐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조금만 기다리면 운행한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셔서 옆 상점에서 우비와 비닐 장화를 구매하여 골든 브릿지 옆에 있는 정원에서 사진찍고 여유롭게 놀았습니다.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니 비옷이나 우산을 가지고 가면 재밋게 놀 수 있습니다. 

 

 

 

 

프랑스 마을 (놀이공원)

바나힐 프랑스마을
바나힐 자유여행

골든브릿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가면 프랑스 마을로 가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5분이내소요)

프랑스 마을은 작은 유럽이라고 말 할 만큼 건물도 이쁘고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도 굉장히 많습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사진을 찍을 만큼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프랑스 마을 안에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 뿐만 아니라 호텔도 있어서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숙소를 여기를 잡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바나힐은 산 정상에 있어서 매우 시원합니다. 산 아래보다 바나힐의 온도가 10도는 낮습니다.) 

 

그 외에 가볼거리

정원, 사원, 성당, 와인저장고,마사지샵

바나힐 놀이공원

프랑스마을의 한쪽 끝에 위치한 놀이공원은 입장료를 내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놀이 공원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이용할 수 있을만큼 놀이기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입장료

티켓을 한번 구매하면 위의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월 1일부터 성인 750,000동(약 37,500원), 아동 600,000동(약 30,000원) 아동기준 키1M~1M 30이하

 

그랩을 통해서 가시는 분들은 기사님이 바나힐말고 사설티켓소를 소개해주니 가격이 같으면 구매하면 된다. 바나힐티켓소는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될 수 있습니다. 

 

 

가는법 (다낭 시내에서 약 40분소요)

- 호텔셔틀버스호텔,리조트에서 바나힐이나 호이안까지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 그랩 또는 택시 왕복 : 필자는 네고를 해서 600,000동으로 왕복을 했다. 보통 600,000동~ 750,000동까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인승 그랩 기준)

- 바나힐투어 :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바나힐 투어를 이용하면 호텔에서 왕복서비스까지 이용가능하다. 중식제공여부, 티켓구매여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소셜커머스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보기 바랍니다. 

- 티라운지 : 하나투어에서 운행하는 다낭시내에서 바나힐까지 왕복셔틀버스가 운행이 되는데 편도로도 구매가능합니다. 가격은 1인당 180,000동(9,000원)이고 바나힐티켓도 구매가능! 가격은 바나힐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스케줄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매가 가능!!

https://www.t-lounge.com/ko/activity/755-DAD-TLBUS-t-lounge-shuttle-bus-service-in-da-nang-city-da-nang-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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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완전정복

바나힐 자유여행

바나힐을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닌깐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나힐의 꿀팁을 정리합니다.

 

바나힐 영업시간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첫번째,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

베트남은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바나힐은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서 시원하기 때문에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갈때부터 시원함이 느껴져요

 

두번째,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시는 분들

프랑스 마을안에 테마파크(놀이동산)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산 정상을 올라가는데 케이블카를 이용해야되는데 끝없이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세번째, 멀미약을 챙기십시오

바나힐은 산이라 바람이 불어서 케이블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어느 케이블카를 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30분(편도)은 가야되기 때문에 멀미를 하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우비, 우산을 챙기십시오

바나힐은 매우 높은 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날씨가 시시각각 변합니다. 

저는 바나힐을 가기 전에 두차례 바나힐의 날씨를 확인했을 때는 맑음이였는데 비가 왔습니다. 상점에서 우비와 우산,비닐장화를 판매하긴 하지만 바나힐이 워낙 넓기 때문에 우비나 우산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너무 쎄게 불면 케이블카가 잠시 중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섯번째, 인생사진을 남길만한 곳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바나힐 전체가 입구부터 정성스럽게 꾸며져있습니다. 하다못해 다리 천장에도 등과 그림들이 그려져있어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막찍어도 이쁘게 나옵니다. 

 

여섯번째, 바나힐 입구에서 짐 보관 가능

보통 한국으로 가는날 오전에 바나힐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나힐 입구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짐을 보관을 해줍니다. (왕복으로 그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랩기사분에게 여쭤보면 짐 보관도 가능하다고 한다.)

 

일곱번째, 바나힐티켓 할인

바나힐 입장료가 비싸서 한국에서 많이 알아봤는데 가격이 별로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1~2천원정도? 그래서 그냥 현지가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티켓을 사면 바나힐가서 종이티켓으로 바꿔야된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다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사설티켓소에서 구매했답니다. 

 

여덟번째, 달러로 이용가능

바나힐은 달러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낭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바나힐입니다.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https://travelhealinglife.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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